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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W SUSTAINABLE K FASHION
ART SHOW
By 하나아트뱅크

2025 F/W SUSTAINABLE K FAHSION ART SHOW By 하나아트뱅크 포스터
전시 정보
전 시 명: 2025 F/W SUSTAINABLE K FASHION ART SHOW By 하나아트뱅크
주요작가: 우기, 김동석, 김사다함, 김상희, 김주한, 김철성, 류은, 김리원, 문혜경, 박기환, 박세환, 박소정, 박은지, 박은진, 박진우, 석근, 신아숙, 양준혁, 어경진, 예솜, 예지, 오팔수, 이기옥, 이수진, 이혜령, 임종석, 조은애, 주완식, 클리웅, 황정빈 등
프로그램: taste of GREEN展(전시부문)
전시날짜: 2025.3.14~4.14
전시시간: 10:00~19:00(휴무 없음)
전시장소: 삼성동 CLUB1 PB센터 B1(서울 삼성동 169-8)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에서는 연간 2회(시즌 별 S/S, F/W) 정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대표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 1회에서는 ‘taste of GREEN #CANVAS 그룹 展(마루아트센터)’, 2회에서는 ‘taste of GREEN #새활용 초대 展(서울새활용플라자)’, 3회에서는 ‘taste of GREEN #서스테이너블K패션 아트쇼(H.art1)’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오는 3월, 4회째를 맞이하는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에서는 예술환경과 패션 그린 무브먼트(Green movement)를 다루며, 예술의 접근, 작업의 다양성, 작품의 진화를 모색해보는 것으로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ESG기업들과 함께 패션, 시각예술(평면, 입체, 공예, 설치, 미디어, 사진) 그리고 공연예술 등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s)의 한 장

‘지속가능’. 식상할 수 있는 이 주제를 팀토그는 어떻게 풀어나갈까? 서스테이너블 K 패션 아트쇼는 무한적 작품의 가치를 지향하며 환경에 대한 희망과 연결고리를 이야기하는 예술을 제시한다. 이미 형성된 공간에서 평범한 시간을 넘어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될 힘있는 작품들로 선별했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지금까지와 다른 장르를 예고한다. 어느때 보다 자유로운, 제약 없는 예술 환경에서 ‘서스테이너블’이라는 가치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 여러 장르가 공존하며 무한적 작품의 통합적 희망과 수용의 결정체를 이룰 것이다.

“이번 전시기획을 맡으며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진정으로 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가 무엇일까? 였습니다. 기존 서스테이너블 아트전시의 식상함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이번 전시는 서스테이너블의 사전적 의미를 좀 더 넓게 확장해 ‘작업과 사람’ 이 둘의 설정으로 다양한 작품세계와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공예예술,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재미를 더해 볼 예정입니다. 진정한 ‘지속가능의 가치’란 어떤 것인지 느껴보는 전시가 되길 기대합니다”
문정욱_뷰티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작가 소개
SUSTAINABLE FASHION+ART PROJECT
taste of GREEN 展

ESG 기업 또는 지속가능 친환경 브랜드 및 기관과 함께 패션, 시각 & 현대미술(평면, 입체, 공예, 설치, 미디어, 사진) 그리고 공연예술 등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지속가능 작품전시를 선보인다.

우기
TRACE THE PIECE 2

TRACE THE PIECE 2

쓰다 남은 것과 버리기 위해 모아 둔 조각들은 그 쓰임의 가치가 다른 새로운 형태로 완성된다. 그 형태는 작업에 따라 각자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작가는 반복과 지속성을 가진 작업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고 있다.

김리원
자신의 날개로 날다

낙원, 2023

낙원에는 평온한 마음을 회복시키는 하늘과 구름, 즉 김리원 작가만의 하늘이 표현된다. 정화와 치유의 상징인 유니콘의 뿔이 등장하며 수평으로 그려진 대지는 원 없이 자유롭게 달려가는 자아를 의미한다.

클리웅
A Human Tree

A Human Tree 21, mixed media, 130x162cm, 2025

‘나무인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서로를 동경하고 닮고 싶어하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고유한 자신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입체로, 인간적 가치와 삶의 의미를 결정하는 요소를 회화로 표현한다.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속적 행위를 고민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조은애
TIBAEG 25FW ‘The Radiance’

TIBAEG 25FW, ‘The Radiance’

국내를 넘어 파리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활약 중인 티백 조은애 디자이너의 이번 시즌 테마는 ‘The Radiance’. 10월의 꽃 메리골드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해피엔딩’이라는 여정을 담아낸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해 꿈을 이루는 순간의 희망을 패션을 통해 표현한다.

오팔수
살아 숨 쉬는 내면의 관계

살아 숨 쉬는 내면의 관계, 116.8x91.0cm, 2022, 53.0x45.5cm, 2023

꽃의 잎 등을 확대, 축소, 집약, 해체하는 작업을 통해 화면에 미세한 떨림을 부여하며, 자연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나타낸다. ‘살아 숨 쉬는 내면의 관계’를 자연에 투영해 무의식적인 환상을 몽환적인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황정빈
Sister Chinnie

Sister Chinnie, 90.9x65.1cm, oil on canvas, 2023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화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친칠라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첫 번째로 자유로운 붓터치가 돋보이는 추상시리즈가 있고, 두 번째는 작은 친칠라가 명확 속 주인공이 되어 현대의 시각으로 명화를 재해석하는 명화시리즈다.

이수진
SOOJIN LEE

2010년, 영국에서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SOOJIN LEE’를 런칭했다. 브랜드의 첫 시작은 예쁜 옷보다 ‘의미 있는 옷’에 중점을 두었다. 작가의 의상은 화려한 컬러와 심플한 실루엣이 대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형태의 왜곡과 틀어짐을 통해 ‘균형에서 불균형이 되는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경계’를 표현하고 있다.

박은지
The Language of Layers

겹의 언어(The Language of Layers), 캔버스 위에 아크릴, 159 x 136.5cm

양배추 단면을 확대한 형상을 통해 자연이 빚어낸 선과 리듬의 변화 그리고 텍스처의 반복효과 등 심미적 형태를 탐구한다. 유기적 질서 속에 다각도로 펼쳐지는 색감은 자연의 조화 속 다양성에서 오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김주한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

2014년에 론칭한 브랜드 ‘데일리 미러’는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해 남성성과 여성성을 조화롭게 매치해 중성적이고 정제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번 시즌 ‘DE(~에 대하여) NIM(님)’은 오랜 시간 견고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님이라는 소재를 한국어 존칭인 NIM(님)과 연결해 존중의 가치를 담아냈다.

김동석
소리, 울림

작가는 언어란 소통의 수단이자 표현의 도구이며, 회화의 재료라고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회화 및 설치작품들로 이루어졌으며, 자음의 닿소리와 모음의 홀소리를 ‘소리’라 칭하고 자모의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울림’을 형성해 간다는 의미에서 ‘소리, 울림’이라는 주제를 택했다. 그는 한글의 세계화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상희
Trimmed Landscape

Trimmed Landscape 190, 72.7x60.6cm, 2024

김상희 작가는 영감을 얻은 대상을 해체하고 단순화시켜 표현해 내는 작업을 통해 본질을 생각하며 극단적으로 단순화된 화면을 통해 다양한 사유를 유도한다.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안함이다. 이 불안함에서 벗어나 안정감,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면구성을 통해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박소정
희망과 위로

작가는 예술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인간의 삶과 꿈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조건 없는 어머니의 사랑, 희생, 그리고 희망을 표현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주완식
와니지

주완식 작가는 아트 프린트백 브랜드 ‘와니지’의 대표 겸 업사이클링 에코백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동물, 식물, 건축 등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시즌 별로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 자연에서 느끼는 감정을 핸드드로잉으로 표현하며, 섬세한 그림이 담긴 비건 레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김사다함
군복과 전통복식

군복은 진화와 발전과는 거리가 먼 도태된 과거의 옷으로 치부되며,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다. 탈레반의 유니폼이 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작가는 우리의 군복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유하고 고민하며, 전통방식의 한복으로 업사이클링해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군복을 전통복식인 ‘철릭(무관이 입던공복(公服)의 한 가지)’으로 되살렸다.

김철성
화양연화

화양연화(花樣年華) 시리즈

우리나라 사계절을 대표하는 식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를 떠올리면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감정과 영상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영화 속 남녀의 스토리에서 벗어나 영화 속 독특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었다.

문혜경
문혜경 작품

문혜경은 현대 미학이나 미술사에 국한되지 않은 작품을 선보이며, 돌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현실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현실 세계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치유를 메시지로 담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작가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박기환
해피엔딩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박기환이 표현하는 안무 ‘해피엔딩’은 우리 삶의 본질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 안무는 작은 행복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빛을 발하고, 그 빛이 서로를 비추면서 하나의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지는지를 이야기한다. 행복의 씨앗들이 자라나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박세환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xFURORE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xFURORE

핸드백 디자이너이자 메이커 박세환은 동물의 가죽과 식물성 재료인 비건 레더를 넘나들며 가방 제작은 물론, 영화 소품 제작과 실내·매장 인테리어 작업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가방 브랜드 'FURORE'를 공개하고, 패션 브랜드 '데일리 미러'와 협업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달라 호스 7’은 제로웨이스트 예술작품으로 기업에서 주문제작 상품을 만들 때 발생하는 자투리를 활용한 창작물이다.

박은진
파동

파동, 90.0x72.7cm, 2023

‘파동’이라는 작품은 기억의 엉킴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억 안에서 ‘엉킴’ 들은 어느 날의 유희, 어떤 날의 슬픔, 불안, 공포, 기쁨, 행복 등을 은유하고 있다. 덧대지는 반복의 과정에서 흔적으로 남아 보여지는 물감 자체와 표면은 작가의 새로운 구성으로 기억의 의미를 재창조하는 과정이다. 기억의 환영을 파편의 이미지로 떠올리고 그 형상을 파쇄해 개별적인 색과 면으로 조화를 이룬다.

박진우
Think

Think(생각)

작가는 수많은 것들과 대화하며 아이처럼 천진한 붓터치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최근 관심사는 온통 Peace(평화)이고 그로부터 사랑, 행복, 희망이 피어난다. 이번 전시 철학 역시 평화다.

신아숙
유니콘의 사춘기 시리즈

유니콘의 사춘기 시리즈

‘유니콘의 뿔’은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빛난다. 작가의 작품은 지속 가능성과 변화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니콘의 사춘기’ 시리즈는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자연이 순환하며 변하듯 독창적인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과정을 탐구한다.

어경진
Threaded Identity

Threaded Identity-A, 210x297cm, Threaded Identity-B, 210x297cm

버려진 원단과 실을 활용하여 드로잉을 하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스테이너블 패션아트’란 바느질과 원단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와 관계를 연결하는 매개체이며, 현실과 상상 사이의 경계를 암시하고 있다. 불완전한 선과 면을 형성하는 텍스처는 인간의 복잡한 성향과 감정의 층위를 나타낸다.

석근
Waste to Wander

Waste to Wander Vol.3 #1-4, 24R, 2025

바다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며 망가지고 있다. 작가는 바다에 버려지는 것들에 심미적으로 접근해 역발상으로 사진에 담았다. 망가져가는 바다에 대해 알리기 위해 쓰레기는 오브제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먼저가 아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예솜
예솜 작품

작가는 쓸모없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작업을 통해 환경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다. 버려진 병뚜껑, 낡은 플라스틱 조각, 찢어진 천 조각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있는 재료이며 저마다의 흔적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작품 안에 녹아 있다.

이기옥
The beginning of the expression

The beginning of the expression, 92x92cm, 2024

표현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드러내는 첫걸음이다. 창의성을 나타내며 또 자유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림의 시작은 단순히 캔버스 터치를 넘어 내면의 세계와 감정이 형상화되는 순간을 의미한다. 동양적인 자연의 물상으로부터 시작된 작업은 채움과 비움을 반복하며 캔버스에 에너지와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다.

이혜령
해바라기 작품

작가의 해바라기는 단지 생명, 행운, 금전운만을 상징하지 않는다. 영원성을 상징하는 보석과 원석을 그림에 담아 영원불멸의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마음을 담았다. 두터운 터치감의 해바라기에 보석과 원석을 부착해 독특한 질감을 내는 작품이다.

예지
어머니의 거울

어머니의 거울(Le miroir de ma mère): 정상적 관계의 정의, 2024, Digital

‘어머니’는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던 ‘나’에게 우리 가족, 우리의 관계는 정상적이라는 말을 한다. 그 말에 정상이라는 의미를 되짚어보며, 그의 확신이 우리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느낀다. ‘어머니의 거울’은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관계인 모녀를 솔직함과 진정성으로 그려낸 만화다.

임종석
제로웨이스트 part2

제로웨이스트 part2

금과 은으로만 작업하는 작가다. 작업 후에 발생되는 가루를 한 톨도 버리지 않고 쓸어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재사용한다. 재료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기에 주로 얇은 은선으로 작업한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세대를 향유할 수 있는 결과물로 남겨 지길 바라며 금속의 변함없는 견고함이 곧 작가 자신이며 이것이 지속 가능함이라고 정의한다.

양준혁
첫 인상, 첫 만남

첫 인상, 첫 만남

첫 인상, 첫 만남이란? ‘美’의 첫 번째 기준에 대해 말한다면 ‘얼굴’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중요한 건 외적 기준으로서 생김새나 겉모습이 아니다. 그래서 작가는 내면의 비춰지는 상대의 얼굴을 보면서 연구한다. 누군가를 위해 기쁨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주기 위해서다.

류은
류은 작품

현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원천은 자연이며, 인간 역시 자연에서 잉태되었다. 작가는 억압된 사회 구조에서도 나다움을 표출하고 대상의 자유 또한 훼손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삶의 행복의 요소는 ‘사회’와 ‘자연’이며 행복을 가꾸어 나가는 본질에 대하여 회화, 영상, 업사이클링 환경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질문한다.

_ 뷰티한국 편집국장 박솔리
전시문의 _ 뷰티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정욱(010-6894-0331)

게시일: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