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ㅣ 투자

[하나 자산배분 전략]
2022년 자산배분 전략
‘줄다리기’

2022년 연간 트리플A 전략 요약

  •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물류 대란 이슈는 각국 정부의 위드코로나의 정책 전환, 미국과 성장 기업 중심의 투자 확대 등으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
  • 미국 운송(철도/항공물류/항공서비스)업종은 공급망 차질 및 물류대란 개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 S&P500지수를 구성하는 총 24개 업종 중 운송 업종이 2022년 EPS 증가율 전망치가 가장 높음
  • 2020~2021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회복과 물가 상승 진행되었다면, 2022년에는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물가와의 괴리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 점진적이긴 하지만, 시중금리 상승이 진행될 가능성 높음. <채권> 보다는 <주식> 또는 <대체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판단
  • 2022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여전히 미국 증시가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다만 미국은 투자, 중국은 소비 주체로의 역할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 미국 기업은 투자 중심, 중국 기업은 매출 중심으로 성장하는 변화가 예상됨. 따라서 미국에서는 투자 성장을 주도하는 섹터가, 중국에서는 매출 성장을 주도하는 섹터가 주도 섹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022년 글로벌 채권시장은 점진적인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해 여타 자산 대비 투자 매력 약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22년 글로벌 원자재시장은 강세 기조 유지 예상. 특히 친환경 관련 금속(구리, 니켈, 알루미늄 등) 수요 증가 기대

자산군별 투자선호도
및 자산 내 상대가치

자산별 전략: 주식시장 리뷰와 전망

<그림1> S&P500 2021년과 2022년 EPS추정치 동반 상향 조정

<그림2> S&P500 PER은 22배까지 하락, 유동성 급증 이전 수준

  • (2021년 리뷰) 글로벌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연준 테이퍼링 가능성 확대 등으로 인해 지수 변동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새로운 성장 컨셉(메타버스 중심)의 등장과 기존 가치주 반전(은행, 에너지) 등을 기반으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 (2022년 전망) 연준 유동성 공급이 없다는 측면을 감안하면 주가 수익률 결정에 있어서 이익 증가율과 추정치 변화가 주도 업종 선택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 이익 증가 정도를 감안 시 S&P500지수 기준 2022년 기대수익률은 10%이며 예상 주도 업종은 운송, 자동차/부품, 자본재,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그림3> 코스피 순이익은 국내 수출금액과 연관성이 높음

  • (2021년 리뷰) 국내 주식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준 통화정책 긴축 선회 우려, 중국 기업 규제 강화 이슈와 하반기 이후 국내 기업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미국과는 달리 6월 코스피 고점 형성 이후 박스권 등락.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 및 공급망 차질 이슈는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에 보다 불리하게 작용
  • (2022년 전망) 연준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은 국내 주식에 여전히 남아 있는 지수 변동성 확대 리스크. 2022년 코스피 상단은 이익 증가 정도를 반영 시 2021년 고점대비 5% 내외로 S&P500지수 대비 낮은 편. 이익싸이클과 물량(Q) 개선 가능성을 고려 시 업종별 차별화와 순환적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그림4> 글로벌 전반의 4차 산업 관련 기술 투자 확대

  •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증가, 자동화 수요, 언택트 문화 확산 등 삶의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기술 투자 확대. 기존 ICT 기업 외에도 비ICT 기업의 디지털 투자가 확대되며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기대
  • 경기 회복을 지지하기 위해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 추진이 빨라지고 재정 투입 규모도 높은 수준. 정부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와 민간기업의 재생에너지, 친환경설비 관련 투자 확대될 전망

투자 유망 자산(ETF 중심)

  1. 미국 인프라 ETF: 인프라 투자 정책이 현실화될 전망. 도로, 철도 등 주요 시설 개발에 따른 수혜 예상(PAVE, AUM 51억 달러)
  2. 메타버스 ETF: 향후 10년간 10배 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혁신산업. META는 최초의 메타버스 ETF로 관련 수익 발생 정도를 평가하여 가중치 적용 방식으로 종목 구성(META, AUM 3억 달러)
  3. 액티브 시니어론 ETF: 단기 변동금리에 이자 수익이 연동되는 구조로 금리 상승 시 수익 증가. 신용등급 전망과 국가 배분까지 고려하여 포트폴리오 구성에 반영 종목 구성(SRLN, AUM 81억 달러)

11월-12월 주요 예정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