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구글 포토 활용법
2025.08.21
집안 정리도 어려운데 스마트폰 사진 정리까지 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에 용량이 부족하니 데이터를 정리하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하죠. 가득가득 눌러 담은 사진들, 정리도 어렵고 지우자니 아깝다고요? 그때 필요한 앱이 바로 ‘구글 포토’입니다.
여행이라도 한 번 다녀오면 사진과 영상이 스마트폰에 가득 쌓입니다. 하나씩 넘겨보며 중복된 사진이나 잘못 찍힌 사진 등을 정리해야 하지만 그 마저도 너무 귀찮고 큰일처럼 느껴지죠. 구글 포토를 활용하면 사진을 정리하고, 앨범을 만들어서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어요. 어렵다고 생각하고 덮어두지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추억 앨범, 함께 만들어볼까요?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구글의 사진 플랫폼인 구글 포토는 자동으로 사진을 백업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사진 저장 서비스는 사진과 동영상을 인터넷 서버에 자동 백업해서, 기기가 고장이 나거나 분실 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찍는다면 늘 스마트폰 용량이 부족해 백업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텐데요. 이럴 때 구글 포토를 활용하면 빠르고 쉽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 편의성 또한 좋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반으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고, 검색 기능도 제공하는 등 스마트한 갤러리 역할을 하죠. 15G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용량이 필요할 때는 월 2,400원(100GB)부터 구독할 수 있는 유료 플랜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구글 포토 앱을 다운받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앱으로 들어가 ‘설정’ 메뉴에서 ‘백업 사용’을 찾고, 해당 옵션을 켜면 자동으로 백업이 시작됩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WI-FI만 사용해 백업’하거나 원본 화질을 유지할 수도 있죠. 자동 백업을 중지하고 싶을 때는 백업 기능을 끌 수도 있어요. 설정 메뉴에서 ‘Google 포토 설정’으로 진입, 백업 버튼을 끄면 자동백업이 중지됩니다. 특정 폴더만 백업하고 싶으면 선택적 백업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구글 포토의 용량이 부족할 때는 ‘여유 공간 확보’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구글 포토는 자동으로 사진을 분석하고 인물, 장소, 사물 등을 인식하여 이를 기반으로 사진을 분류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앨범을 만들어 사진을 분류할 수 있어요. 앨범은 특정 주제나 이벤트에 따라 사진을 그룹화할 수 있는 도구죠. 구글 포토 앱에서 ‘앨범’ 탭을 선택해 ‘앨범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앨범을 추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앨범은 친구와 공유할 수 있어요. 사진을 분류할 때 태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포토는 AI가 자동으로 인물, 장소, 사물 등을 인식해 태그를 생성합니다. 태그를 추가하면 검색할 때 아주 유용하죠. 특정 인물이나 장소를 입력하면 관련한 사진을 빠르게 찾아줍니다.
구글 포토는 기본 제공 용량인 15GB가 꽉 차면 업로드가 멈춥니다. 구글 포토, G메일, 구글 드라이브 공통 용량이니 그리 많은 용량이라 할 수 없죠. 사진을 고화질이 아닌 ‘저용량
저장’ 설정으로 바꾸면
용량을
절약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사실, 사진이 자동 백업되는 것처럼 삭제 역시 동기화됩니다. 스마트폰 갤러리 앱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것은 구글 포토에 영향이 없지만 구글 포토 앱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것은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모두에서 삭제되는 것이죠. 백업된 사진을 다시 스마트폰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구글 포토 앱에서 사진을 선택해 우측 상단의 점 세 개를 클릭하고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백업된 사진은
구글 서버에
저장되지만
2년간 구글에 로그인 하지 않으면 삭제될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계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포토의 장소, 인물, 사물 태그 기능은 스마트한 기능이지만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Google 계정>데이터 & 개인정보>사진 분석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정리되지 않은 스마트폰의 사진첩은 우리의 일상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스마트폰 속 사진을 정리하고 백업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세요. 정리된 사진 속에서 간직하고 싶은 기억은 더욱 또렷하게 남기고, 털어버리고 싶은 기억은 과감히 지워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클라우드 vs 구글 포토 vs 네이버 마이박스
| 아이클라우드 | 구글 포토 | 네이버 마이박스 | |
|---|---|---|---|
| PC 연동 | Mac 중심 (모든 OS 가능은 함) | 모든 OS 지원 | 윈도우 최적화 |
| 무료 용량 | 5GB | 15GB | 30GB |
| 월 요금 (2TB 기준) | 11,100원 | 11,900원 | 4,400원 |
| AI 검색 | 원활함 | 원활함 | 보통 |
| 한국어 지원 | 원활함 | 원활함 | 원활함 |
| 공유 기능 | 최대 5명 가족 공유 가능 | 앨범 공유 | 링크 공유 |
여러 복지관과 센터에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디지털 강연을 해온 서미경 강사에게 스마트폰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새로운 기능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들에게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는 법, 채팅방을 새로 만드는 법, 사진에 예쁜 글씨는 어떻게 넣을 수 있는지, 처음 가본 곳에 가는 경우 지도 앱 보는 법, 카메라로 예쁜 사진 찍는 법 등 질문도 정말 다양해요. 예전에는 메시지 보내는 방법이나 전화를 켜고 끄는 방법에 대한 질문도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다 잘 알고 계세요.
공부가 아닌 놀이처럼 생각하셔야 해요. 저는 매 강의마다 폰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하나씩 추가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진을 꾸미거나 간단한 영상을 만드는 것,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알아야 한다는 생각보다 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인문학, 어학, 악기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중 IT 카테고리에서 인공지능 활용, 영상촬영 및 편집, 유튜브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IT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요.
홈페이지 www.gangnam.go.kr/office/seniorplaza
수원시 신중년센터에서는 디지털배움터 연계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부터 이미지 편집,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앱 활용법,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홈페이지 suwon5060.or.kr
대전평생학습관의 스마트폰 활용 강좌는 늘 신청 인원이 정원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인기입니다. 초급, 중급으로 나눠 각자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www.dllc.or.kr
editor. 류창희(프리랜서 기자)
photo. 게티이미지뱅크, 구글 포토 화면 캡
도움말. 서미경
디지털 코치 / IT 강사
※ 본 콘텐츠는 한경매거진앤북에서 제공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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